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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서 투야가 해체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월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과거 걸그룹 투야의 멤버 김지혜, 안진경, 류은주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혜는 마지막 무대를 울면서 한 사연에 대해 "댄서들도 없고 셋 덩그러니 올라가라고 해서 춤추는데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안진경은 ""너무 안타까운 게 정말 활동 열심히 하고 있었고 신인상도 받고 2집도 준비하고 있었다"며 "갑자기 회사 사정으로 저희 의지와 상관 없이 짧게 활동을 했다. 마지막 방송까지 그게 마지막 방송인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고, 다른 멤버들도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슈가맨' 출연 소감을 묻자 김지혜는 "한 15년 만인 것 같다. 해체 이후에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했고, 안진경은 "숨이 찬다", 김지혜는 "관절이 말을 안 듣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투야는 2001년 데뷔한 3인조 걸그룹이다. 이날 방송에선 히트곡 '봐'를 불렀다.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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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