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산유국 회의에서 원유 생산을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4달러(1.61%) 상승한 40.3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0.89달러(2.12%) 급등한 42.83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이 동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내년 산유량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도하 회의에 참석하는 아제르바이잔도 1분기 산유량이 1.6%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월간 보고서에서 5월 7개 주요 셰일 업체들의 생산량이 전월대비 하루 11만4000배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