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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이하 노조)가 임팔라 국내생산 포기와 관련, 한국지엠의 축소를 막기 위해 중대형차 후속모델 생산요구를 임금단체협상 내용에 반영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노조는 보도자료를 내고 회사 측이 임팔라 국내생산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노사 간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신뢰를 깬 사측을 성토하며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조 측은 임금단체교섭을 통해 부평승용2공장의 중대형차 후속모델 생산을 요구한다는 입장으로, 오는 14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올해 임금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노조는 “사측의 결정은 임팔라 국내생산을 노사관계 시금석으로 삼겠다고 말한 지부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면서 “글로벌 지엠이 실시하는 GMS 레벨4 획득, 전임 집행부의 2년간 무쟁의와 현 집행부의 내수판매 협조 등에도 불구하고 회사 측의 답변이 임팔라의 국내생산 불가라고 한다면 노조의 선택은 넓지 않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말로만 주고받는 노사협의는 끝나고 헌법이 보장한 단체행동권이 보장되는 임금 단체교섭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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