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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미국 과학잡지 ‘아메리칸 저널 오브 휴먼 제네틱스’에 개제된 내용에 의하면 임신부 흡연이 태아 기형과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구순구개열 수술에 대한 치료고민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구순열 수술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는다면 충분한 치료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방치하는 것은 금물이다. 단, 조급하게 수술을 진행한다면 오히려 수술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보통 구순열 1차적 치료는 출생 후 3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시행되며, 구개열은 보통 10개월~18개월 사이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1차 수술을 통해 구개구순열 교정이 됐다 하더라도 대다수의 경우 성장하면서 비중격 연골과 코 날개 연골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변형으로 인한 구개구순열 환자의 경우 성장기가 지난 16~18세 이후에 코 모양을 다듬어 주는 구순열 2차 코성형과 구순열 흉터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순구개열 2차 코성형의 경우 다른 코성형과 마찬가지로 수술을 하게 되면 재변형이나 코의 무너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콧속을 비롯하여 코성형의 기초인 내부구조부터 틀을 제대로 잡아주어야만 한다.
첫 번째로는 골격의 휘어짐을 잡아주는 것으로 겉으로 보이는 콧대의 휘어짐은 물론, 코안쪽의 휘어짐도 함께 잡아주어야 한다. 두 번째로 연부조직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으로 콧구멍 부분의 기저부를 탄탄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대부분 결손이 있는 쪽의 콧구멍 아래쪽, 한쪽 또는 양쪽으로 꺼져 있다면 꺼진 부분을 받쳐 올려 단단하고 반듯하게 바탕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밑바탕 완성 후, 코끝의 높이와 모양을 교정하게 되는데 이때 코의 높이 뿐만 아니라 코의 주변 부위의 각도, 길이, 폭 등을 삼차원적으로 고려하여 수술 후의 모습을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순구개열 코성형 교정 이후에는 구순구개열 흉터 치료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흉터치료 또한 진단과 계획에 따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구순구개열 2차 수술 전 무분별한 구개열 흉터 레이저시술로, 좋아질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구순구개열 2차 성형은 일반적인 코성형과는 다르게 고난이도의 수술이므로 구순열의 대한 풍부한 지식과 수많은 수술경험이 있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거친 후 2차 수술을 받은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제공=조길환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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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전문의 조길환 원장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