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시장 호조로 광주지역 인허가 실적과 준공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 시장이 가라앉으면서 광주지역 주택 착공 실적과 분양은 감소했으며 착공 실적 감소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3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분양·준공실적에 따르면 광주지역 인허가는 2098건으로 전년동월 484건에 비해 333.5% 증가했다. 지난1~3월 누계도 3077건으로 전년같은기간 1221건에 비해 152.0% 증가햇다.


광주지역 인허가는 지난해 주택시장 호조로 기본설계·지자체 협의 등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장에서의 인허가 증가 영향으로 늘어났다.

착공은 140건으로 전년동월 1122건에 비해 87.5% 감소했고 분양은 1378가구로 전년 1550건보다 11.1% 감소했다.


착공과 분양실적이 감소한 것은 주택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이 사업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준공은 1379가구로 전년 916가구에 비해 5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주택 인허가는 1255건으로 전년 동월 1904건보다 34.1% 감소했으며 착공은 2385건으로 전년 562건에 비해 324.4% 증가했다.


분양은 1294가구로 전년 190가구에 비해 581.1% 증가했으나 준공은 865가구로 전년 1488가구보다 41.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