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취업희망 특성화고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중소기업 현장 채용상담회’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성화고생의 중소기업 채용과 학부모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방중기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이 주관했다. 프로텍코리아, 스케일트론, 티디엠, 피스템코, 무진기연, 월드플러스전자, 광동하이텍 등 7개사가 참여했다.


취업희망자는 산학협력이 우수한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동일미래과학고 학생 50여명을 선발됐다. 채용상담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업 현장에 도착해 기업소개, 현장투어, 질의응답 및 채용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높은 대학 등록금과 저조한 대학 취업률,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등으로 전차 진학보다는 취업,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수 중소기업의 현장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참여 기업은 지역 소재 우수기업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외부에 홍보할 수 있다”며 “특성화고생을 고용해 산업기능요원으로도 배정될 수 있어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