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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롯데, 현대 등 백화점 3사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한편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신세계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나들이 시즌에 가장 많이 찾는 스포츠, 캐주얼, 패션잡화 장르 총 50여개 브랜드들이 10~20% 특별 세일을 펼친다. 또한 반스 스니커즈 32500원, 라푸마 셔츠 39000원 등 50% 황금연휴 특가상품도 마련됐다.
가족단위 쇼핑객들을 위해 백화점 식당가 3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오프라인과 함께 '쓱(SSG.com)'에서도 10% 왕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세계 씨티·삼성카드 무이자 할부, 신세계 포인트 더블 적립 등 다양한 추가혜택들이 펼쳐진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연휴 기간에 열리는 행사의 할인율을 높이고 품목 수를 늘린다. ‘여성패션 5대 그룹전’ 행사의 경우 브랜드가 아닌 백화점이 제공하는 할인 폭을 키우고,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글로벌 핸드백 페어’의 경우 할인 대상 품목을 확대한다. 한우, 사과, 와인 등 식품 20개 품목을 선정해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황금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뮤지컬, 아동극, 음악회 등 문화 콘텐츠를 점포별로 평균 10회에서 20회로 2배 가량 확대했다. 무역센터점에서는 5월 7일 오후 3시와 5시에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니콘서트'를 진행하고, 압구정본점에서는 5월5일 오후 2시에 가족 뮤지컬 '보물섬'을 공연한다.
또 점별로 진행하는 대형 행사의 물량을 20~40% 가량 확대했다. 압구정본점에서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수입 의류 & 핸드백 특가전'의 행사 물량을 기존 30억에서 50억으로 40%가량 늘렸고, 무역센터점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아이웨어 액세서리 상품전' 물량을 30억으로 2배 가량 확대했다.
온라인몰에서도 고객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현대백화점 고급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는 주크, CC콜렉트, 올리브데올리브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해, 평소보다 적립율을 3배 가량 늘려 구매 금액대별 최대 30%를 적립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내수 살리기 취지에 맞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매출이 살아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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