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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포인트(1.36%) 하락한 690.2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6667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42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74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0억원, 14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주로 하락 마감했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섬유의류 등이 2~3% 대로 하락했고 인터넷, IT부품,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도 1%대의 낙폭을 보였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비금속만이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란 정부가 대대적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옴니시스템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누리텔레콤은 14%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하락했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제넥신 등은 4%대의 낙폭을 보였고 코데즈컴바인, 에스에프에이, 인트론바이오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코미팜, 한국토지신탁은 0~1%대로 상승했다.
개별종목으로는 CMG제약이 필름형 조형병(정신분열병) 치료제에 대해 하반기 미국 품목 허가 신청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민앤지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5%대로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273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80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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