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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Online TO Offline)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1인 가구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원룸, 오피스텔, 투룸 등을 찾기 위해 더 이상 발품 팔 필요가 없으며, 이삿짐업체를 찾기 위해서 포털 검색을 하지 않아도 된다.
원룸, 오피스텔 등 집을 찾을 때는 부동산 앱 ‘직방’을 이용하면 지역, 가격에 따라 사진을 통해 집을 살펴볼 수 있다. 부동산 중개인에게 방문 예약만 하고 둘러보면 된다. 기존에 부동산을 일일이 찾아가야 하고, 집 주인이 부재 시 재방문해야 하는 헛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이사도 간단한다. 이사 앱 ‘이사모아’를 이용하면 검색할 필요 없이 이사 업체들의 이사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반 이사 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사가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이사비교견적보다 빠를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업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직접 세탁소에 갈 필요도 없다. 세탁 앱 ‘워시온’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세탁물을 방문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배달해주고 있다. 밤 12시까지 이용 가능해 퇴근이 늦고 혼자 사는 직장인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아침밥을 거르는 싱글남녀를 위한 아침밥 배달 서비스도 있다. 배달의민족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앱 ‘배민프레시’는 아침 식사를 배달해주는 '굿모닝박스'를 판매하고 있다. 굿모닝박스는 배민프레시의 새벽 배송을 통해 주문한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원하는 곳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
IT 업계 관계자는 “기존 O2O 서비스들이 모바일을 만나서 더 빠르고 쉽게 이용 가능해졌다”며 “특히 결혼이 늦어짐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들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과 관련된 O2O 서비스들은 소상공인들이 그동안 과도하게 지출해온 온/오프라인 광고비를 줄여주고 있다. 오프라인 스티커, 전단지 등을 제작 배포하는 수고를 덜었으며, 온라인 포털 광고비에 과도한 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부동산 한 관계자는 “직방, 다방 같은 앱이 나오기 전에 막연하게 소비자를 기다리거나 전봇대 등에 전단지 등을 붙이고 다녔다”고 전했다. 이사업체 한 관계자는 “이사모아를 통해 온라인 광고비를 현저하게 줄이게 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저렴하게 이사비용을 책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직방, 이사모아 앱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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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