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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광주·전남지역 땅값의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광주에서는 광산구와 서구, 전남에서는 담양군과 나주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6년 1분기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전국 땅값은 0.56% 상승하며 지난 2010년 11월 후 65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제주(3.64%)와 대구(1.01%)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광주는 0.63%, 전남은 0.55% 각각 상승했다.
광주지역 땅값은 지난해 1분기 0.59% 상승한 후 2분기 0.74%, 3분기 0.67%, 4분기 0.85%로 상승률이 확대됐다가, 올해 1분기 축소됐다.
광주의 주요 상승지역으로는 광산구(0.85%)로 지정동·면화동·동산동은 각각 1.95% 올랐으며, 서구 역시 0.62% 상승한 가운데 광천동은 1.26% 상승했다.
전남지역 땅값은 지난해 1분기 0.53% 상승한 후 2분기 0.67%, 3분기 0.78%, 4분기 0.80%로 상승폭이 커졌지만, 올해 1분기 축소됐다.
전남의 주요 상승지역으로는 담양군(0.95%) 담양읍(1.50%)이었으며, 나주시도 0.76% 올랐다. 특히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는 빛가람동은 2.31% 상승했다.
한편, 전체토지 거래량은 광주는 전년 동기 대비 40.6% 감소하며 대구(43.9%)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으며, 전남은 4.2%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광주는 5.2% 감소한 반면 전남은 5.5% 증가했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시장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 통계누리’(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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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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