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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상가 10곳 중 8곳 이상이 권리금이 있고 권리금 규모가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6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상가 등)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상가 권리금이 있는 경우가 70.3%였으며 광주는 82.5%로 조사됐다. 광주는 인천(88.7%)에 이어 6개 광역시 중 두번째로 높은 권리금 비율을 보였다.
광주지역 상가의 평균 권리금은 4851만원으로 서울(5400만원)을 제외한 인천(4189만원), 대전(4302만원), 대구(3944만원), 부산(3913만원), 울산(2619만원) 등 6개 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하지만 단위면적(㎡)당 권리금은 52만2000원으로 6개 광역시 중 울산(32만4000원)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또 권리금 거래 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는 4.6%로 서울(9.7%)을 비롯한 6개 광역시 중 울산(3.9%) 다음으로 낮았다.
한편 광주지역 중대형상가 투자수익률은 1.70%, 전남은 1.19%였으며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광주 2.13% 전남 1.57%로 나타났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되며 국토교통통계누리,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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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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