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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라'에 이어 이번엔 '왜 안 오셨어요' 열풍이다. 개그맨 조세호 놀리기에 스타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배우 엄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래도 조세호 오빤 큰일난 것 같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조승우와의 스마트폰 채팅 대화를 캡처한 것이다. 조승우는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조세호와 MC로 활약 중인 엄현경에게 "조세호 씨한테 왜 내 헤드윅 막공파티 때 안 오셨냐고 전해줘"라고 말하는 가 하면 "꼭 전해줘. 우리 드라마 '마의' 제작발표회 할 때 왜 안 왔었는지도"라고 말하는 등 '조세호 놀리기'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다.
앞서 걸그룹 피에스타의 중국인 멤버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조세호와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차오루도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해보니까 우리 부모님 결혼식 세호 오빠도 안 왔었네요. 세호 오빠 너무해요 서운하다. 부인 부모님 결혼식도 참석하지 않고"라는 글을 남겨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한편, '조세호 놀리기'의 발단은 MBC '세바퀴'다. 지난해 7월 방송된 '세바퀴'에서 가수 김흥국은 조세호에게 "왜 안재욱 결혼식에 안 왔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고 억울한 표정을 지은 것이 누리꾼들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이후 조세호는 '불참의 아이콘'이 됐고, 스타들의 결혼식 기사에 조세호의 참석 여부를 댓글로 다는 경우가 많아지는 등 누리꾼들이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며 화제가 됐다.
사진. 엄현경 인스타그램, 차오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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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