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교장. 오늘(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열린 4·16 안전교육 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식에서 단원고등학교 교장이 쓰러져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4·16 안전교육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식이 열린 오늘(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세월호참사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정광윤 단원고 교장이 협약을 마친 뒤 갑작스럽게 쓰러져 이송됐다.

이날 오후 2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4·16 교육사업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전명선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위원장 ▲제종길 안산시장 ▲노선덕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 교장 등이 참석했다.


정 교장은 협약식 참석 중, 기억교실 한시적 이전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협약서에는 ▲경기도가 416 안전교육 시설 건립비를 ▲경기도의회가 각각 지원하고 ▲도교육청이 416 안전교육 시설 건립·운영 및 총괄, 안전교육 강화, 416 추모행사(매년) 지원 등을 맡는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