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단지 구상도.

역대 최대 규모의 행복주택단지가 고양시 장항동에 마련된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 ‘고양장항 공공주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고양장항 공공주택 사업’은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약 145만㎡(약 43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전체 부지 중 37%는 국유지이며 신혼부부ㆍ사회초년생 등 2개 특화단지를 스마트 도시 형태로 조성하는 등 행복주택 5천500호가 공급된다.


대상부지는 인근에 지하철 3호선(마두역, 정발산역 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가칭 GTX, 킨텍스역 계획) 및 자유로 킨텍스ㆍ장항IC 등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킨텍스와 한류월드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한류문화콘텐츠 복합단지인 K-컬쳐밸리가 계획 중에 있어 수도권 서북부 전시․방송․문화의 중심지가 될 곳으로, 행복주택 2개 특화단지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청년벤처타운, 문화․업무시설 등을 함께 조성해 ‘수도권 서북부 성장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고양장항지구’에는 지역발전 계획에 부합되도록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특화단지’를 조성된다. 신혼부부특화단지(2000호)와 사회초년생 특화단지(2000호), 대학생 특화단지(1500호)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와함께 이 지역에 지역성장을 위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공간’을 조성하고 지구 내외를 연계하는 광역적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해 거주자들의 도심내외 접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거환경, 교통, 방범․방재, 에너지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를 구현하여 행복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초등학교(2), 중학교, 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함께 건설되어 주거, 일자리, 문화, 교육이 어우러지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가 되어 연내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17년 사업승인, 201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