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배동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린이청소년 벼륙시장'이 개장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들이 함께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의미가 더 크다.

또한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여 지역 내 취약 계층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 바, 앞으로도 어린이의 환경과 더 나아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래본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치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누구나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원하지만 40대가 넘어가게 되면 치아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인데, 실제 치아 건강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각종 치주질환은 물론이고 본래의 자연치아를 잃게 되는 수도 생긴다.


무엇보다 치아의 손실은 곧 치아의 가장 큰 기능인 저작 능력의 손실을 불러와 식생활의 불편 뿐만 아니라 소화장애나 소화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한 치아관리는 필수이며, 만약 노화 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적극적으로 고려 해 보는 것이 좋다.

실제 임플란트 치료가 없던 시절에도 치아의 상실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인접치아를 삭제하고 치아와 치아 사이를 채워 주거나 틀니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었으나 이는 기존 치아에 부담이 크고, 일상생활에 있어 불편함이 뒤따르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 자리에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것으로 주변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저작능력도 틀니보다 높다. 또한, 최근에는 임플란트 기술의 발달로 더욱이 자연치아와 같은 모양과 색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치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졌다.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일반 환자에 비해 상처 치유 능력이 떨어지며 면역력이 약해 부작용 발생률이 높고 실패율도 높다는 이유 때문에 선뜻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어려웠으나 요즘은 3D CT 촬영 후 레이저로 잇몸을 절개해 출혈을 현저히 줄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


잇몸이나 뼈의 조건이 좋은 경우라면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짧고 출혈과 붓기가 적어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낮아 회복 또한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환자들에게도 마취제 사용이나 과다 출혈, 감염의 부담을 덜어주어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바른 칫솔질을 하는 습관만 지켜진다면 더욱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하므로 임플란트는 시술 후 관리가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임플란트는 물론이고 치주, 보철, 보존 등 모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치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제공=한기덕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