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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중국에서 김종국, 이광수, 하하 등 다른 ‘런닝맨’ 멤버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개리, 하하, 송지효 등의 인기는 톱스타급이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런닝맨 멤버로는 김종국, 지석진, 이광수 등을 꼽을 수 있다. 국내 1위 코미디언이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은 이들보다 인기가 낮다.
중국 한 관계자는 “중국 팬들은 색깔이 뚜렷한 캐릭터를 좋아한다. 그래서 김종국처럼 힘 센 캐릭터, 이광수처럼 어리숙한 캐릭터, 지석진 같은 왕코 캐릭터 등이 인기를 끈다”고 설명했다.
또 “유재석은 런닝맨에서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변사’ 같은 해설자로 여긴다”며 “유재석이 다른 멤버보다 중국에서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JTBC ‘썰전’에서 중국에서 김종국이 유재석보다 인기 있는 이유가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유재석은 말을 많이 하고 힘은 약하지는 않지만 키가 크지 않는 모호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반면, 김종국은 결정적인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자 캐릭터, 이광수는 기린 캐릭터, 지석진은 왕코 캐릭터로 중국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캐릭터라고 전했다.
한편,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이자 국민 예능인 ‘무한도전’이 ‘런닝맨’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점으로 공감대 형성의 부족이라고 전문가들은 꼽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런닝맨은 단순하게 이름표를 떼면 아웃시키는 형식이라면, 무한도전은 한국적 정서가 강한 프로그램으로 중국인들에게 공감대가 덜하다.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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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