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예지원이 주관하는 제44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가 16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에는 올해 성년이 되는 만 19세 1997년생 서울거주자 젊은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서울에 유학 또는 거주하는 외국인 성년자 22명도 참여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고천의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성년자 결의, 가례(의복 및 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성년의 날은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 기념하는 날로 성년례는 성인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기 위해 행하는 의례이며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