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평생 만나게 되는 사람은 1만7000명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만나는 1만 명이 넘는 사람들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사람의 첫인상이 수 초 만에 결정된다고 알려지면서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더욱이 호감형 인상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수도 적지 않은데, 이미지의 상당부분이 '눈'의 이미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믿음하에 눈 성형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많다.

이때 보다 크고 시원한 눈매를 위해서 쌍꺼풀 수술과 함께 무조건적으로 앞, 뒷트임 성형을 고집하는 환자들이 있는가 하면 무분별하게 트임 성형과 눈매교정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눈 성형은 전체적인 얼굴과 본인의 눈에 가장 최적화된 비율과 간격을 분석해 그에 따른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눈의 라인을 디자인해야 한다. 이후 사전에 계획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섬세한 수술이 이뤄져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앞서 눈 성형을 받은 환자가 받았다고 해서 또는 자가진단만으로 앞, 뒤트임 눈매교정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이미지를 만들고자 필요한 수술만을 자연스럽게 진행해서 전체적으로 수술한 티가 나지 않고 눈매가 전체 이미지와 잘 어울리게 하는 것이 눈 성형의 포인트인 것.


이와 관련해 성형외과 전문의 장유진 원장은 "자연스러운 눈 성형수술 결과를 원한다면 쌍꺼풀의 높이 뿐만 아니라 눈 뜨는 힘 그리고 눈 꼬리의 모양 등을 다른 이목구비와 얼굴형과 맞도록 조화롭게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사람마다 눈꺼풀의 피부 두께와 근육의 발달 정도 등의 모양과 구조의 차이가 크기 때문. 장 원장은 "자신에게 알맞은 이상적인 눈의 이미지와 그에 따른 수술계획은 반드시 눈 성형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