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세. /자료사진=머니위크DB
코스피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불투명으로 2010선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79포인트(1.30%) 오른 2011.6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약보합을 나타내다 마감 무렵 상승했다. 코스피 거래량은 4억7278만주로 거래대금은 5조45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59억원, 2630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38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242억원, 2237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는 철강·금속(4.80%)과 의약품(3.90)이 3~4%대로 상승했으며 증권(2.93), 종이·목재(2.36%), 전기·전자(1.75%), 건설업(2.15%), 금융업(1.12%), 운수창고(1.44%), 은행(1.10%) 등도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0.08%)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 포스코(6.90%)가 6~7%가량 급상승했고 SK하이닉스(3.80%), 삼성전자(1.53%), 삼성물산(2.87%), 현대차(0.72%), 네이버(1.43%), SK텔레콤(0.68%) 등이 전날 대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모비스(-1.18%), 한국전력(-0.17)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506개 종목이 상승했다. 또 63개 종목이 보합을 보였으며 307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20.9원 떨어진 1162.7원으로 마감했다.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530원 상승한 그램(g)당 4만688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