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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양정원이 박휘순 얼굴만 보고도 좋아(?) 어쩔 줄 몰라했다.
지난 6월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쁜 녀석들' 코너에는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양정원을 보며 "또 왔어? 왜 이렇게 따라다녀? 알았어. 오늘은 나의 마음을 열게.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말해 객석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이어 박휘순은 "정원아, 당장 일 관둬. 살림이나 해. 오빤 맞벌이 딱 질색이야"이라며 막무가내로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이를 듣던 유민상이 "이건 아닌 것 같다. 너 빨리 사과해"라고 하자 박휘순은 "죄송합니다. 한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레이양. 오늘부터 정원이로 갈아탔어요"라고 말하며 믿도 끝도 없는(?) 개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박휘순은 양정원에게 다가가 안경을 벗으며 "내 매력에 금방 빠질걸? 오빠 눈을 바라봐"라고 했고, 양정원이 웃음을 참지 못하자 "봐봐. 좋아 죽잖아"라고 말했다.
양정원은 박휘순의 부담스러운 눈빛을 피하려고 고개를 돌렸지만, 반대쪽에는 유민상, 정승환, 송영길이 버티고 있었다. 이에 양정원은 "아~ 짜증나"라고 소리치며 난감해 했다.
한편, 양정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콘서트' 나쁜 녀석들' 출연진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양정원은 노란색 민소매 운동복을 입고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양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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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