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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호세' 배우 박재정이 내달 화촉을 밝힌다.
박재정은 16일 오전 소속사 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가 만나 결혼한다. 많이 부족한 바보 온달이지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더 힘내서 잘 사는 바보 온달이 되어 훗날 바보 온달이 아니라 장군이 돼 가정과 사회를 위해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재정은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데 대해 "인기 연예인이나 스타가 아니라고 생각해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하려 했다"며 "6월 24일 생일을 맞아 팬 미팅을 진행하기에 그 때 인사를 드리고 언론에 공개하는 게 예의라 생각했다. 온라인으로 먼저 인사를 드리기가 미안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박재정의 결혼 소식은 지난 주 한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박재정은 일반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저희 평강공주는 여리기 때문에 많이 아껴서 표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언론에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세호 씨는 이번에도 안 오시는 거냐"고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재정은 오는 7월 9일 오후 서울 혜화동 성당에서 가족과 친지를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박재정은 지난 2008년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 KBS 1TV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강호세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발연기와 강호세를 합친 '발호세'로 불리며 혹독한 연기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사진. 스튜디오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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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