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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모델링협회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오는 2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구조안전성 대국민 공청회'를 연다.
이인영 한국리모델링협회 기술위원장은 "2014년 수직증축 허용 이후 국토교통부와 전문가들이 모여 안전성을 확인해 제도적 장치를 만들었다"며 "내력벽의 부분철거와 위치조정은 일반건축물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또한 "리모델링을 할 경우 기존 건축물 설계보다 강화된 내진설계의 기준을 적용해 튼튼한 구조물로 재탄생한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노후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철우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구조산업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양호한 상태의 건물이 수직증축 대상이며 내력벽 철거 여부가 리모델링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잣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직증축의 경우 내력벽 철거에 대한 안전문제가 논란이 돼왔다.
정란 단국대학교 교수(한국건설안전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사안은 없으나 다만 리모델링의 취지에 맞춰 구조체에 손상을 최소화하고 경험 많은 전문가에 의해 구조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진학 한국리모델링협회 회장도 "기존 건축물의 효율적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리모델링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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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