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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처럼 몸이 아프고 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작은 물질들이 몸의 한 쪽에 모여 있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봐야 한다.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이 날카로운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대상포진을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
2일 대상포진 진단법이 화제다. 대상포진은 붉은 물집이 옹기종기 군집을 이뤄 전체적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나고 물집이 생긴 부위는 타는 듯한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41만6216명이었던 대상포진 환자는 2012년 57만7157명으로 4년새 40% 가량 늘었다. 이는 연평균 9%에 달하는 증가율로 통증 수준도 심각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에 떨어질 때 나타나는 질병으로 소아기에 수두에 걸려 잠복해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수년 또는 수십 년이 지난 다음 노령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인체 면역이 떨어지면서 다시 활성화돼 발생한다.
의학 전문가들은 "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만약 피부에 붉은 물집이 생겼다면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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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