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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광주·전남지역 한·육우, 젖소, 육계, 오리 사육마릿수는 전분기보다 증가한 반면 돼지, 산란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2분기 광주·전남지역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42만9000마리로 전분기대비 3.0%(1만2000마리)증가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3%(6000마리)감소했다.
한·육우 사육마릿수가 증가한 것은 2세 이상 마릿수가 전분기 18만4000마리에서 19만5000마리로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젖소는 3만1000마리로 전분기대비 5.1%(2000마리)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로도 3.4%(1000마리)증가했다.
원유 수취가격 하락으로 저능력우 도태 지연 및 2세 이상 마릿수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원유 수취가격은 지난 3월 1101원에서 6월 1080.7원으로 전분기 보다 하락했고, 2세 이상 마릿수는 지난 3월 1만800마리에서 1만9000마리로 증가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12만6000마리로 전분기대비 1.1%(1만3000마리)감소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3.4%(3만8000마리)증가했다.
산지가격 상승에 따른 출하 증가 및 자돈(2~4개월) 마릿수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돼지 비육돈(110kg) 산지가격은 지난 3월 35만8000원에서 5월 41만9000원으로 올랐고, 돼지 자돈 마릿수는 지난 3월 32만4000마리에서 6월 31만2000마리로 줄어들었다.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378만2000마리로 전분기대비 0.4%(1만3000마리)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5.1%(18만2000마리)증가했다. 이는 비수기에 대비한 입식 자제 및 노계 도태가 늘어 전분기대비 감소했다.
육계는 하절기 수요에 대비한 입식이 늘어 전분기보다 35.1%(477만4000마리)증가한 1837만4000마리로 늘어났다.전년동기대비로는 8.5%(171만 마리)감소했다.
오리 사육마릿수는 496만5000마리로 전분기대비 19.5%(81만1000마리)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로도 8.1%(37만1000마리)증가했다. 사육가구 증가 및 하절기에 대비한 입식이 늘어나며 전분기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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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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