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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다음달 1일부터 ITX-청춘의 운임 할인율을 현행 30%에서 15%로 조정하기로 했다. 단 통근과 통학의 정기승차권 운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일반승객의 일반실 운임은 용산~춘천 기준 6900원에서 8300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대해 춘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춘천생명의숲 등 시민단체는 ITX 요금 인상이 지역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2012년 ITX-청춘의 개통을 앞두고 코레일은 상시적으로 30% 할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춘천~상봉 경춘선 급행전철을 폐지하고 ITX-청춘을 운행하면서 더 비싼 요금을 책정한 데 대해 지역사회가 반발했기 때문이다.
춘천시도 19일 오후 양구, 홍천, 화천, 가평군 등 5개 시군과 함께 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춘천시의회 의원들은 춘천역 앞에서 서명운동과 1인 시위를 한다.
한편 ITX-청춘 요금 인상에 대해 코레일은 강남~춘천 시외버스나 KTX 등 다른 고속열차에 비해 운임이 지나치게 낮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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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