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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증시 거래시간 연장을 앞두고 증권주들이 강세였다.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현대증권, 교보증권, SK증권 등이 0~5%대로 상승했다. 화학, 건설업, 통신업, 은행, 전기·전자업 등도 0~2%대로 올랐다.
반면 운송장비는 2% 이상 하락했고 철강·금속, 유통업, 운수창고는 1% 이상의 낙폭을 보였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모비스가 중국 내 기저효과와 A/S 사업 성장 덕에 2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증권사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4% 이상 하락했다. LG전자는 MC사업본부의 수익성 부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2% 넘는 낙폭을 보였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전환하고 1% 미만으로 내렸다.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신한지주 등도 약세였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와 롯데케미칼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실적 호조와 자사주 매입 효과로 2% 이상 오르면서 154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SK하이닉스, NAVER, LG화학, 삼성화재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유한양행이 중국 제약사에 폐암 치료제 기술을 수출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350개, 하락 종목 수는 457개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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