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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분석에는 ‘에너지 불변’에 관한 지표가 존재한다. 한국로또는 1에서 45까지 숫자로 이뤄진 세계다. 이 숫자는 구(球) 속에서 움직이며 ‘에너지 불변의 법칙’을 따른다. 특히 45에서 1을 빼면 나오는 숫자 44는 매우 중요하다. 상수처럼 절대 변하지 않아 한국로또의 에너지 크기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방식은 다른 나라 로또에도 적용된다. 1에서 31까지 숫자로 이뤄진 일본미니로또는 30이 에너지의 크기다. 캐나다와 홍콩 등은 1에서 49까지 사용하는 가장 보편적인 로또상품을 판매하는데 이 상품의 에너지크기는 48이다.
한국로또의 에너지는 숫자 ‘44’가 지배한다. 6개 숫자나 보너스까지 포함해 7개 숫자를 뽑더라도 에너지양은 같다. 713회의 1등 당첨번호는 2-5-15-18-19-23이다. 713회까지 겨우 11번밖에 나오지 않은 좌경(23 이내로 치우침)패턴이다.
이 패턴이 등장한 건 2010년 3월10일의 381회 이후 무려 6년여 만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118회부터 226회까지, 312회부터 381회까지 두차례나 특정 구간에 몰려서 등장한 바 있다. 결국 에너지 불변의 법칙에 따라 앞으로 800회 이전까지 좌경패턴이 자주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로또숫자가 에너지 불변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숫자 44는 각별하다. 45가 최대숫자니까 중간에 어떤 숫자가 나오더라도 간격은 44가 될 수밖에 없다. 예컨대 713회의 숫자 2-5-15-18-19-23을 1부터 45까지 숫자 속에 가둬놓고 간격을 체크해보면 간격의 합이 44가 됨을 알 수 있다.
6개 숫자의 간격은 각각 1-3-10-3-1-4-22가 되며 이를 더하면 정확하게 44가 나온다. 바로 전 712회의 숫자는 17-20-30-31-33-45로 우경(23이상 숫자가 많은)에 가까운 패턴이다. 이를 1에서 45사이에 가두고 간격을 계산하면 16-3-10-1-2-12-0이며 합은 44다.
한국로또를 정중앙 숫자 23을 기준으로 좌경패턴과 우경패턴으로 구분하는 것도 44라는 에너지속에서 움직인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여기서 에너지 불변이란 건 로또숫자의 등장이 우경패턴과 좌경패턴이 한묶음, 또는 정반대의 영역에서 대칭해 존재한다는 걸 의미한다. 711회와 712회에는 둘 다 우경패턴이 등장했다. 그리고 713회에서는 극단적인 좌경패턴이 나왔다. 정해진 에너지 속에서 움직인다는 증거로 해석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4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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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sym)로또닷컴 미래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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