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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 비밀 연애 당시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예능행 : 끝까지 살아남아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EXID 솔지, 멜로디데이 차희, 라붐 솔빈, 여자친구 예린, 구구단 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멤버들의 비밀 연애 이야기를 하던 중 MC 박명수는 "유재석도 MBC '무한도전' 촬영을 하며 아내 나경은을 만났다. 당시 비밀 연애를 하지 않았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재석은 "비밀 연애라기보다는 그래도 '무한도전' 멤버 중 몇 명에겐 얘기했다"고 말했고, "그 몇 명 중에 박명수는 없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유재석은 "박명수는 몰랐다. 박명수에게 털어놓을 바에는 차라리 공개 연애를 하는 게 낫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현무도 "(박명수는) '해피투게더3' 오프닝에서 얘기할 사람"이라고 거들었고, 박명수는 "당시 내가 제수씨(나경은)에게 실수를 안 한 게 정말 다행이다. 멤버 중에는 제수씨에게 호감을 표한 사람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유재석은 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과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지호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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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현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