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북부권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조성한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북일·북이·북하면민들을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장 북부권 설치 추진계획'을 수립해 진출입이 원활하고 교통접근성이 뛰어난 구 백양사 IC를 사업장 위치로 최종 결정했다.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국비와 도비 10억4000만원을 포함해 약 18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창고와 사무실을 포함한 82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연내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기종은 사용자인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지역의 노령화를 고려해 많은 이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부속작업기 위주로 약 60종의 농기계 178대 가량 구비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많은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이라 발빠르게 국비를 확보하고 올해까지 신속하게 북부권 임대사업장을 완공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요맞춤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