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 오피스텔 입주 물량은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전남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오는 9월~12월까지 전국 오피스텔 입주물량은 1만9694실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광주에서는 120실이 입주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1실보다 소폭 늘어난 것이다. 광주지역 올 한해 입주 예정 물량도 608실로 전년 같은 기간 573실보다 늘어났다.

반면 전남지역 입주 물량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전남은 지난해 2569실이 입주했으나 9~12월 전남에서는 20실만이 입주할 예정이며 이는 올해 전체 입주 물량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이 지난 3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광주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7.53%로 다소 떨어졌지만 타 지역 임대수익률을 웃돌았다.

광주 다음으로 대전 7.19%, 인천 6.82%, 대구 6.25%, 부산 5.88% 울산 5.22%등이 순으로 이어졌다.


광주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이처럼 높은 것은 타 지역의 경우 공급 과잉에 따른 임대수익률 하락을 겪고 있지만 광주는 대규모 오피스텔 공급이 타 지역에 비해 덜하기 때문으로 KB국민은행은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