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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자전거도시인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오는 10월 자전거를 소재로 한 상주이야기축제를 개최한다.
상주시의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은 국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다. 도시 전체의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은 11.39%(2012년 1월 기준, 한국교통연구원)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도심 분담률 또한 22%(2015년)로 매우 높다. 자전거박물관 역시 자전거도시 상주의 자랑이다.
10월7~9일 북천시민공원 및 시내 일대에서 열리는 상주이야기축제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축제다. 3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상주이야기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자전거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은 '나와 자전거 이야기 경연대회', '지상 최대의 자전거 퍼레이드' 등이다.
나와 자전거 이야기 경연대회는 자전거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자전거 애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DJs 우체통 이야기 또한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설치된 우체통에 엽서를 넣으면 디제이가 전화로 인터뷰를 한다.
지상 최대의 자전거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내 5㎞를 달리며 도심 가을을 만끽한다. 일반 자전거뿐 아니라 콘텐스트에 출품한 이색 자전거도 나온다.
한편 상주이야기축제는 '감 이야기', '충효 도시 상주의 효녀·효자 이야기' 등 그동안 상주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이야기로 축제를 구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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