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공모 결과 서울 강남아파트 등 7곳을 후보로 정했다. 이에 따라 약 1만호를 짓는 뉴스테이 후보구역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안에 4000호분을 추가확보할 전망이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시 조합원분 외 일반분양분을 임대사업자에 매각해 뉴스테이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일반분양분을 시세의 80% 수준에 매각해 임대사업자와 재무적 투자자(FI)에 유리한 조건을 둔다.

이번에 선정된 7개 후보구역은 교통과 주거 편의적인 환경이 우수하고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정도를 나타내는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충남, 부산 등지다.


7개 조합은 6개월 안에 임대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우선협상자 선정에 실패할 경우 뉴스테이 후보지 선정이 취소된다. 국토부는 임대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간·공공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