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등 7개 가구업체, 어린이 잡는 ‘살인 서랍장’ 27종 리콜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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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어린이 6명의 사망을 야기해 북미지역에서 리콜 결정을 받은 이케아 서랍장이 국내에서도 리콜 된다. 이와 함께 비슷한 위험성을 내포한 ▲에넥스 ▲우아미 ▲에몬스 ▲장인가구 ▲보루네오 ▲일룸 등 6개 가구업체의 서랍장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이케아 등 7개사 27종의 서랍장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품안전정보센터(http://www.safetykorea.kr)에 공개된 해당 제품은 ▲이케아 15종 ▲에넥스 1종 ▲우아미 3종 ▲에몬스 2종 ▲장인가구 3종 ▲보루네오 2종 ▲일룸 1종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기술표준원에서 마련한 예비안전기준인 23㎏의 무게를 얹어 시험했을 때 파손되거나 넘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23㎏은 미국 재료시험협회가 마련한 기준으로 5세 어린이의 평균 몸무게다.
리콜 권고를 받은 7개 업체는 리콜 대상 제품을 유통매장에서 즉시 판매 중지·수거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은 수리·교환·환불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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