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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 한국영화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순위 1, 2위 자리에 '밀정',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나란히 자리해 관객들을 반겼다.
10일 오전 CGV 예매사이트 기준 주말 영화 예매순위를 보면 1위는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밀정’이 차지했다. 영화 예매율 순위 1위에 오른 ‘밀정’은 무려 65.3%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밀정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108만258명을 기록해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밀정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밀정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예매량 또한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추석 연휴 때 흥행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2위 자리에는 예매율 11.3%로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올랐다. 영화 예매율 순위 3위에는 6.2%로 지난 7일 개봉 소식을 알린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가 관람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장난감이 살아있다’의 예매율은 1.8%, ‘로빈슨 크루소’는 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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