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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지역 법원 경매 낙찰가율이 전월대비 크게 하락하며 특·광역시 중 낙찰가율 하락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낙찰가율 하락폭도 경북에 이어 전국 9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12일 지지옥션이 발표한 ‘2016년 8월 지지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낙찰가율은 72.5%로 전월 74.6%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지방광역시의 낙찰가율은 81.1%로 전월대비 3.9%포인트 줄었다.
광주의 낙찰가율은 73.2%로 전월 89.8%보다 16.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월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울산(77.3%)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광역시의 낙찰율이 상승한 것과는 대조를 보였다. 세종시의 낙찰가율도 77.6%로 전월 87.0%보다 9.4%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달 광주지역 주적시설 경매건수는 79건으로 이중 35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2.4%포인트 상승한 95.7%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두 달 연속 하락하며 4.8명에 그쳤다. 광주 서구 세화동에 소재한 대지 252㎡ 건물 189.1㎡ 규모의 1층 주택 경매에 33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 1억3036만원의 170%인 2억2109만원에 낙찰됐다. 광주지역 최다응찰자 물건이다.
업무상업시설은 51건이 경매 진행돼 이중 16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5.5%포인트 하락한 70.8%에 그쳤다. 반면 평균응찰자수는 3배가량 늘어난 7.4명을 기록했다. 북구 증흥동에 위치한 2층 규모 점포 경매에 21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95%인 11억3300만원에 낙찰되며 평균 응찰자수를 크게 올렸다.
지난달 전남지역 경매 낙찰가율은 66.0%로 전월 80.4%에 비해 14.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월보다 23.2%포인트 하락한 경북(62.1%)에 이어 전국 9개 시·도 중 가장 높은 하락폭이다.
주거시설 경매진행건수는 171건 낙찰건수는 84건으로 낙찰률 49.1%, 낙찰가율은 84.1%로 전월 82.1%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4.9명으로 전월 4.0명보다 늘어났다.
업무상업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93건, 낙찰건수 30건, 낙찰률 32.3%, 낙찰가율 60.1%를기록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2.4명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주거시설 경매진행건수는 171건 낙찰건수는 84건으로 낙찰률 49.1%, 낙찰가율은 84.1%로 전월 82.1%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4.9명으로 전월 4.0명보다 늘어났다.
업무상업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93건, 낙찰건수 30건, 낙찰률 32.3%, 낙찰가율 60.1%를기록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2.4명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업무상업시시설 낙찰가율은 7개월만에 80%대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13년 10월 경매 개시결정이 내려진 이후 3번의 유찰과 1먼의 낙찰불허를 겪은 담양군 담양조이플테마파크 경매물건이 감정가의 66% 수준인 49억원에 낙찰됐기 때문이다.
토지경매는 758건이 진행돼 절반이 조금 넘는 386건이 낙찰됐다. 지난해 7월 낙찰률 50.5%를 기록한 이후 1년 1개월 만에 낙찰률이 50% 이상을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94.0%로 전월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낙찰 사례로는 함평군 대동면 운교리 소재 임야 4만7855㎡ 경매에 41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274%인 7729만원에 낙찰됐다. 대동저수지 및 함평자연생태공원 인근 물건으로 보전산지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되어 개발제한이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지이지만 면적에 비해 저렴한 감정가로 인해 응찰자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낙찰가는 ㎡당 1615원 수준이다.
주요 낙찰 사례로는 함평군 대동면 운교리 소재 임야 4만7855㎡ 경매에 41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274%인 7729만원에 낙찰됐다. 대동저수지 및 함평자연생태공원 인근 물건으로 보전산지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되어 개발제한이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지이지만 면적에 비해 저렴한 감정가로 인해 응찰자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낙찰가는 ㎡당 1615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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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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