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4구 아파트 시가총액 '300조' 돌파… 재건축 열풍 덕분
김노향 기자
2,425
공유하기
올해 서울 강남의 재건축아파트값이 초강세를 누리면서 인근 강남4구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300조원을 넘어섰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749조7000억원 가운데 재건축사업이 활발한 강남4구의 시가총액은 317조5000억원으로 1년 사이 11.3% 증가했다.
재건축아파트의 시가총액은 109조6400억원으로 1년 사이 13.6% 증가했다. 구별로는 강남구 재건축아파트의 시가총액이 52조원으로 서울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서초구 29조6000억원, 송파구 15조9000억원, 강동구 12조1000억원 순이다.
지방에서는 부산광역시에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아파트 시가총액이 약 15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 대비 9.6% 늘었다. 세종시는 새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시가총액이 7조5300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23.6% 늘었다.
반면 최근 집값이 내린 대구광역시는 아파트 시가총액이 117조8000억원으로 1년 사이 2.8% 증가하는데 그쳤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