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자신의 교육철학이 담긴 서적을 출간하고 22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20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공부는 왜 하는가' 라는 제목의 서적은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무너진 교권의 선생님·방황하는 학부모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소통과 화합의 능력,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가르치지 않는 국내 교육현실을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 아울러 즐거운 공부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것이 교육의 진정한 역할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진로 교육과 독서토론·문화예술교육·체험학습·무지개학교 등 다섯 개로 대표되는 자신과 도 교육청의 교육정책도 풀어냈다.


서적은 1장 '아이를 바로보는 시선만 바꿔도 교육이 산다', 2장 '아이를 망치는 공부 아이를 살리는 공부', 3장 '학교와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4장 '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부법', 5장 '교육을 살리는 힘'으로 구성돼 있다.

장 교육감은 "감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저마다의 소질과 능력을 키우며, 자신들의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교육감은 이날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