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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율은 전월보다 하락한 반면 토지·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은 전국에서 2~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남지역은 주거·업무·상업시설의 평균 낙찰가율은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나 토지 경매 낙찰가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2일 부동산경매업체 지지옥션의 ‘2016년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거시설 진행건수는 71건으로 이중 이중 42건(59.2%)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94.3%를 기록했다.
주요 물건으로는 동구 동명동 소재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으로 경매에 22명의 응찰자가 몰려 9월 광주 최다응찰자 물건이 됐다. 해당 물건은 감정가의 136%인 3억567만원에 낙찰됐다.
토지 낙찰가율은 143.8%로 전월 93.5%에 비해 50.3%포인트 상승하며 제주(162.9%)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토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업무·상업시설은 53건이 경매 진행돼 이중 14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20%포인트 이상 상승한 91.9%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은 제주(109.2%), 울산(96.4%)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다.
주요 물건으로는 광주 남구 봉선동 소재 점포 신건 경매(광주8계 2015-5567[3])에 4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129%인 8억3510만원에 낙찰되는 등 낙찰된 14건 중 6건의 낙찰가율이 100% 이상을 기록했다.
전남지역 9월 주거시설 경매진행건수는 106건, 이중 53건(50.0%)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71.3%로 전월대비12.9%포인트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주거시설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율은 71.3%로 전월대비12.9%포인트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주거시설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또 토지 경매 평균 낙찰가율은 6개월 연속 90% 이상을 기록하며 지방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고공행진 중이지만 주거 및 업무상업시설은 지방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토지 법원경매는 501건이 진행돼 이중 261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2.6%포인트 상승한 95.9%, 평균응찰자수는 3.4명을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7월 92.3%기록이후 2개월 연속 상승 중이고 4월 이후 90% 이상 낙찰가율을 기록 중이다.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 소재 임야 747㎡ 경매에는 50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500%인 1718만원에 낙찰돼 9월 전남지역 최다응찰자 물건이 됐다.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 소재 임야 747㎡ 경매에는 50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500%인 1718만원에 낙찰돼 9월 전남지역 최다응찰자 물건이 됐다.
반면 주거시설은 106건 경매 진행돼 53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12.9%포인트나 하락한 71.3%에 그쳤다.
낙찰된 53건 중 17건이 낙찰가율 100% 이상을 기록했지만 최고 낙찰액이 9620만원에 그치는 등 대부분 1000만~5000만원 미만 저가 주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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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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