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혼숨] 괴담으로 시작된 극강의 공포
진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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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미스터리 공포영화 <혼숨>이 올 가을 서늘한 공포를 전한다. 이 영화는 네티즌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혼숨’ 괴담을 소재로 했다. 혼숨은 일종의 강령술로 귀신을 불러내 숨바꼭질을 하는 죽음의 놀이로 온라인상에 다수의 실제후기가 존재한다. 영화 <혼숨>은 공포 전문 방송을 진행하는 ‘BJ야광’이 괴담과 함께 사라진 여고생의 실체를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류덕환은 <혼숨>에서 레전드 방송을 위해 죽음의 생방송을 시작하는 공포 전문 BJ야광으로 변신했다. 실제 BJ의 생방송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만큼 차진 말솜씨와 반전의 춤실력을 선보여 영화의 생생한 재미를 더했다. 공포의 실체와 가까워지는 과정에서는 생생한 공포심을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귀신의 존재를 무서워하기는커녕 레전드 방송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했던 처음과 달리 점점 공포의 소용돌이로 빠져드는 BJ야광의 섬세한 감정 표현은 관객들에게 심장을 조이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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