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가 새 브랜드 아파트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새 아파트들의 입주와 택지지구 개발, 다음 달에 신규 분양할 ‘영통 아이파크 캐슬’ 등이 모이는 신주거벨트가 형성되면서 주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진 탓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수원시의 아파트는 총 24만263가구다. 이중 영통구에만 8만6966가구가 몰려 있어 약 36.2%를 차지한다. 명실상부한 수원시의 주거 중심지역인 셈이다.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과 유해시설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좋은 학군 등으로 인해 이전부터 아파트 공급이 꾸준히 이뤄진 덕분이다.


실제로 영통구는 서울까지 연결되는 분당선과 수원시내를 관통하는 덕영대로 등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도 위치해 근로자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영통구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망포3지구에는 2140가구의 힐스테이트 영통이 내년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망포지구와 맞닿은 신동택지지구에는 총 1330가구의 래미안 영통 마크원이 2013년 11월에 입주를 마쳤다. 여기에 망포역 인근에는 영통 SK뷰도 올해 2월 입주를 마친 상태다.


집값도 오름세다. KB국민은행 시세조사에 따르면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입주이 후 전용면적 84㎡기준으로 2900만원(4억3600만→4억6500만원)이 올랐다. 또한 영통 SK뷰 84㎡도 분양가 대비 3600만원(3억6870만→4억500만원)이 올랐다. 힐스테이트 영통도 로얄층 기준으로 분양권에 3000만원가량 웃돈이 붙었다.

망포4지구에는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이달 ‘영통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할 계획이다. 망포4지구는 수원의 대표 업무지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와 붙어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등 삼성전자계열사와 협력업체 등이 들어서 있다. 때문에 직주근접을 원하는 종사자 등 풍부한 주택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은 총 2945가구로 1블록은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5㎡, 1783가구, 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116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수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