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S DB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4포인트(0.22%) 하락한 621.8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956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63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20억원, 29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45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운송, 컴퓨터서비스가 2% 이상 상승했고 통신장비, 정보기기,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는 1% 이상 올랐다. 화학, 비금속, 유통 등도 강세였다. 반면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은 2% 이상 하락했고 오락문화, 반도체, 제약, 의료정밀기기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주들이 대부분 하락 전환했다. 셀트리온,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제넥신, 씨젠, 셀트리온제약 등이 0~2%대로 하락했다.


반면 로엔이 3분기 호실적에 강세를 보이면서 2% 가까이 상승했고 GS홈쇼핑, 코미팜, 케어젠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다원시스가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14%이상 상승했고 엠게임은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이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비츠로셀은 실적 개선 소식에 3% 이상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662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00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