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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2원 오른 116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 ‘트럼프 쇼크’로 14.5원이 급등한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연내 금리인상 경계감이 지속된 데 따른 달러화 강세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한국은행이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25%로 동결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한편 코스피시장은 외국인 투자자가 4497억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하루 만에 1980선까지 다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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