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황금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내년 초 분양 목표를 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총면적 1.12㎢(34만평)를 개발하는 황금산업단지는 순수 민자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지구로 경기하락 등 경제여건이 나빠지면서 그동안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 했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토지보상를 7월까지 완료하고 진입도로공사 등 재반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는 황금산단의 남측과 중앙부 임야 벌개제근 작업을 완료 하고 단지부 매립을 위한 토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유수면 매립과 호안 축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시행자인 광양지아이는 산업용지 일부를 내년초부터 분양 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황금산업단지는 광양항이 인접하고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아 교통이 편리하며 바다와 접하고 있어 자체부두를 건설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입지여건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총사업비 3008억원이 투입된 광양황금산단은 고부가가치 및 미래성장 유망업종인 전기장비 제조, 1차 금속, 금속가공,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제조 등 신소재 산업 유치를 통해 광양항 배후단지와 연계한 친환경·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권오봉 광양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금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주변산단과 연계된 광양만권 경제벨트가 형성된다"며 "광양만권의 경제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돼 황금산단 기업유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