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P 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30일 열리는 OPEC(석유수출국기구) 정기회의에서의 회원국 간 감산 합의 가능성을 내다봤다. 이와 함께 러시아 당국이 현 수준에서의 산유량 동결지지 의사를 내비쳤다.

푸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페루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마치고 “합의가 이뤄질지 100% 장담할 순 없지만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며 “OPEC에 잠재된 문제점이 아직 없어지지 않았다면 이제 문제가 사라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원유 탐사업체들이 마주한 난관을 극복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 수준에서의 산유량 동결은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 등 비회원국은 오느느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산유량 동결 및 감축을 위한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시장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구체적인 산유량 감축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