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뉴시스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1% 넘게 하락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3포인트(1.76%) 하락한 609.3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2057만주로, 거래대금은 2억62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51억원, 11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29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오락문화가 5% 이상 하락했고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비금속 등이 2% 이상 내렸고 인터넷, 정보기기, 반도체, 제약, 건설 등도 약세였다. 반면 출판매체복제는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CJ E&M이 중국의 한류 금지령에 6% 이상의 낙폭을 보였고 홈캐스트는 줄기세포 사업이 현 정권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5% 이상 하락했다. 카카오, 바이로메드, 케어젠, 솔브레인, 에스티팜, 오스템임플란트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내년 4월에 자회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오픈하는 파라다이스 시티 개장 후 깜짝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1% 이상 상승했고 GS 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서울반도체, 톱텍 등도 강세였다.

개별 종목으로는 코메론이 565억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미국 주택과 인프라시장이 성장하면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10% 이상 상승했고 이재명 성남시장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는 솔본도 11% 이상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207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907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