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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고추·참깨 재배면적 및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고추·참깨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고추 재배면적은 126㏊로 전년 84㏊에 비해 50.0% 증가했고 생산량은 273톤으로 전년 172톤에 비해 58.7% 증가했다.
전남지역 고추 재배면적은 5366㏊로 전년 6194㏊보다 13.4%감소했고, 생산량은 1만4171톤으로 전년 1만7535톤보다 19.2% 감소했다.
전남지역 고추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경북(2만111톤)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넓고 많았다.
전남은 고추 가격 하락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었다. 특히 7월 중순~8월 말 폭염 및 가뭄에 의한 병충해 증가와 생육부진으로 생산량까지 감소했다.
한편 광주지역 참깨 재배면적은 197㏊로 전년 157㏊에 비해 25.5%, 생산량은 104톤으로 전년 75톤에 비해 38.7% 증가했다. 반면 전남지역 재배면적은 7045㏊로 전년 8108㏊보다 13.1%, 생산량은 2770톤으로 전년 2932톤보다 5.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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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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