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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검사 특검 제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오늘(13일) 오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규명을 위해 꾸려진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앞에서 특검 박주성 검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비리사학에 면죄부 준 박주성 검사는 '박근혜 특검'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병우라인 검사에게 우병우 수사를 맡긴다니,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라며 "특권층 입시비리에 눈감은 정치검사는 박근혜 특검 자격이 없다"고 규탄했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박주성 검사는 지난 1일 검찰이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서울교육청에 의해 고발당한 하나고 전원을 불기소처분한 검사다"라며 "위법행위에 대해 무혐의 처리를 내린 사람이다. 특검에서 제외시켜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 특별검사(64·사법연수원 10기) 는 지난 5일 특검팀 수뇌부 구성을 마쳤다. 특검보로는박충근·이용복·양재식·이규철 변호사가 각각 임명됐다. 수사팀장으로 내정된 윤석열 검사와 국정원 댓글사건을 함께 수사했던 이복현(44·32기) 춘천지검 검사가 특검으로 파견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으로는 고형곤(46·31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검사와 김창진(41·31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부장검사 검사, 김영철(43·33기) 부산지검 검사가 합류했다.
이어 대우조선의 회계사기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한동훈(43·27기) 검찰 부패범죄수사단 2팀장을 비롯해 양석조(43·29기) 대검 사이버수사과장, 신자용(44·28기)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박주성(38·32기) 서울서부지검 검사, 문지석(39·36기) 대구서부지청 검사 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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