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집단대출(잔금대출) 규제 시행을 앞두고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소형 브랜드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자금력이 약한 수요자들의 경우 이번 대출규제에서 자유로운 데다 입지와 상품 등 알찬 구성으로 실속을 높인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11월24일 부동산대책을 통해 잔금대출 때 소득심사를 강화하고 원리금을 거치기간 없이 분할상환하기로 했다. 내년 1월1일부터 분양공고 승인을 받은 아파트단지에 적용 대상이다. 통상적으로 납부하는 잔금 30%에 대한 집단대출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높아지는 셈이다.


최근 대출규제를 피해 분양에 돌입한 새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교통·교육·녹지·쇼핑 등 주거여건이 좋은 데다 브랜드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상품구성까지 갖춘 ‘알짜단지’의 관심이 높다.

대표적으로는 GS건설이 지난달 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선보인 ‘동천파크자이’가 있다. 이 단지는 정당계약 이후 평일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 상황이다.


동천파크자이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방문객 상당수가 내년 집단대출 규제에 부담을 느끼면서 규제를 피한 단지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동천파크자이는 규제를 피한 단지 중에서도 강남접근성이 좋고 판교와 분당 등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계약자 상당수가 나올 정도로 비중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천파크자이는 입지 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으로는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동천역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로 개통돼 지하철과 시내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수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있는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판교 등 분당과 판교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경기 남부지역의 명문학교인 수지고가 있는 것을 비롯해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 학교시설이 반경 1㎞ 안에 있다. 여기에 단지 사방이 공원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인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61㎡A·B·E 주택형은 4Bay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돼 실내 통풍성이 뛰어나고 61㎡C·D·F 주택형은 이면개방 타워형 설계로 채광 및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특히 61㎡A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30평형대 규모의 안방과 드레스룸을 확보했다. 3면 개방형의 경우 채광성 및 환기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면적도 대폭 늘어나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61㎡F의 경우 알파공간이 마련돼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