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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후진‘의 정신으로 KEPCO가 안팎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보듬고 내부적으로는 내실을 기하면서 에너지 생태계의 모든 곳을 채우고 밝은 미래를 향해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는 조 사장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조 사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신기후체제를 맞아 전세계가 에너지분야 투자를 확대하며 활로을 찾는 시점에서 업(業)의 변화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력과 ICT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융복합을 통한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미래 에너지 시장을 준비하겠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영과후진’은 맹자(孟子) 이루하(離婁下)편 ‘원천혼혼(原泉混混) 불사주야(不舍晝夜) 영과후진(盈科後進) 방호사해(放乎四海)’에서 나온 말로 ‘샘이 깊은 물은 끝없이 용솟음치기에 밤낮을 쉬지 않고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가득 채우고 다시 흐른다. 그리고 사해까지 멀리 흘러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신년화두 선정의미를 설명했다.
조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신년화두 선정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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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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