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10가구 중 3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성씨는 김·이·박씨 순으로 많았다.

26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기획보도 ‘2015년 인구주택총주택총조사로 본 광주전남 가구와 성씨 현황’에 따르면 전국 1인가구 비율은 27.2%(520만3000가구)로 2010년 23.9%에서 3.3%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광주 1인가구 비율은 28.8%(16만4000가구)로 2010년 23.7%에서 5.1%포인트 올랐다.

지자체별로 동구가 38.6%(전국 8위)로 가장 높았고 광산구가 25.5%로 가장 낮았으며 2010년 대비 상승 폭은 북구(6.5%)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1인가구 비율은 30대가 3만4000가구(20.9%)로 가장 높았으며 30~50대 1인가구 비율도 높아지는 추세다. 성씨는 김씨 22.8%(33만8000명), 이씨 12.1%(18만명), 박씨 9.4%(13만9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1인가구는 30.4%(21만9000가구)로 2010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22개 지자체 중 곡성군(38.2%.전국 9위), 신안군(37.1%), 고흥군(36.9%)의 1인가구 비율이 높은 반면 광양시(25.3%), 순천시(25.7%), 여수시(26.5%) 순으로 낮았다.

남자 1인가구는 44.1%로 2010년 대비 8.1%포인트 상승했으며 점점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전남은 70세 이상 1인가구 비율은 7만6000가구(34.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30~50대 1인가구 비율은 높아지는 추세다. 성씨는 김씨(41만4000명), 이씨 20만6000명(11.7%), 박씨17만9000명(10.1%) 순으로 많았다.